역술인들이 상담을 해줄 때,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당신은 주식 투자는 안 어울리고, 부동산 투자를 해야 돈을 번다. 정 주식을 하려면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
이런 종류의 조언은 전혀 해가 없기 때문에, 어떤 운명을 타고 난 사람에게도 나쁜 조언은 아니다. 부동산이 주식보다 수익률이 좋아서가 아니라(많은 국가에서 부동산의 수익률은 채권 보다도 낮은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보유하고 그 등락을 지켜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유명 연예인들과 프로 선수들이 갖고 있는 빌딩들에 관한 기사를 보니, 높은 수익을 올리는 대부분이 2005년 이전에 구입한 것이다. 빌딩을 구매할 때도 역시 중요한 것은 임대 수익률. 지역별로 3%-6%로 편차가 크다. 미안한 얘기지만, 김연아 빌딩은 앞으로도 별로 전망이 밝지 않아 보인다.
사견이지만 올댓스포츠의 창립은 김연아를 늙어 죽을때까지 챗바퀴에 태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ReplyDeletebankertrust입니다.//
ReplyDelete상업용 부동산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수익율(cap rate)인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PER이 주가의 모든(또는 상당한)걸 설명해 줄 수 없는 것처럼, 낮은 Cap rate가 미래수익의 상승에 대한 정당한 평가인지, 아니면 지금 매력적으로 보이는 cap rate가 향후 가격이 내려갈 risk가 포함된, 높은 가격인지 알아내긴 쉽지 않지요
김연아 빌딩의 전망이 밝지 않다고 전망을 하셨으나 ...
ReplyDelete저는 그것의 밝고 어두움이 아니라 그런 생각이 들기 까지의 과정이나 근거가 궁금합니다.
송도가 실패작이 될가능성이 높기때문일것입니다.
ReplyDelete거기다가 젤 비쌀때 샀다는....
세종시는 성공할것으로 보지만
청라는 망했고
송도는 망할가능성이 55%이상이죠...
송영길 최대 실책은 취임즉시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아시안겜을 반납해야했어요
그리고 서구를 포기하고 송도에 집중했음 하나라도 살릴수있었는데
서구도 살리려고 하고 동인천도 살리려고 하고 영종도도 살릴려고 하고 송도도 살릴려고 하니 다 망해버렸죠
1번 익명님/ 무슨 말씀이신지 궁금해요. 오묘한데 이해가 잘 안되서요..
ReplyDeletebankertrust/
ReplyDelete오랜만이시네요. 잘 지내시나요? 빌딩의 임대수익률이 전 일종의 채권의 쿠폰과 같다고 보니까요. 쿠폰이 높으면 좋지만, 쿠폰의 가격이 채권금리의 방향까지 정하진 않지요. 근데, 김연아는 쿠폰도 낮고, 방향도 별로 좋지 않아 보이는 빌딩을 샀더군요.
익명/
네번째 익명님 말씀이 대충 제 생각입니다. 송도의 미래는 적어도 당분간은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